성탄 맞아 따뜻한 정 나눴어요” 하워드시니어센터·케어라인, 양로원 방문

성탄을 앞두고 한인 중·고교생과 시니어들이 양로원을 방문, 한인노인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 산하 케어라인(디렉터 케이 리)의 청소년 봉사자와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 회원이 지난 15일 콜럼비아 소재 로리엔 양로원을 방문, 성탄 선물을 전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의 악기연주와 합창, 시니어센터 고전무용팀 공연 등을 지켜본 노인들은 “그동안 외롭고 힘들었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