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는 24일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리소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120여명의 한인과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은 카운티 내 관공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고 이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간 갓프레이 잭슨 시민국 커뮤니티 서비스 파트너십 매니저는 하워드카운티 내 한인 커뮤니티는 빠른 성장을 보이는 커뮤니티이고 카운티의 교육, 문화,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의 필요와 카운티 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서로 정보를 제공하고며 ,파트너십을 갖고 상호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국에서 후원하고 하워드한인회 케어라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남정구 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하워드카운티 한인들을 위해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송수 전 하워드한인회장은 한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히 전달하고 카운티 단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인사회에 잘 접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여러 부스를 돌며 많은 정보를 얻었다. 특히 하워드 카운티 내 한인인구의 급증에 비해 하워드 소방국과 경찰국에 근무하는 한인비중이 극히 적은 것에 놀라워했다. 하워드 카운티 소방국에는 현재 605명의 소방관이 있는데 한인은 3명이다. 경찰국에는 450명 중 8명이 근무한다. 이날 홍보에 나온 한인 소방관과 경찰은 한인들의 많은 응모를당부했다. 먼저 소방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7월에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체력, 면접, 정신, 건강 백그라운드 검사 등 오는 11월까지 모든 시험과 검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다만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이번에 35명을 채용하며 대략 1,800-2,000명 선에서 마감한다. 좋은 복지와 은퇴연금으로 사전 마감을 하지 않으면 약 4,500명 이상 응시한다고 밝혔다. 응시료는 무료다( www.hcdfrs.org / Recruitment Hotline: 410-313-4473). 초봉은 5만2불, 아카데미 졸업하면, 5만4천 연봉이다.
또한 경찰국도 마찬가지다. 경찰은 상시 응시할 수 있고 웹사이트(www.HCPD.org)에 시험날짜와 샘플 테스트가 나와 있다. 채용인원이 정해져 있지 않고 경찰국에서 요구하는 시험들을 통과하면 된다. 접수, 시험, 인터뷰, 백그라운드 체크까지 하는데 보통 6개월이 걸리며 이후 훈련기간은 7개월이 소요된다. 반면 훈련 기간부터 일반급여와 혜택이 지급된다. 역시 초봉은 5만 4천이다. 만약 20년 근무를 하면 마지막 급여의 50% 를 평생 지급하고, 25년 근무하면 마지막 급여의 75% 를 평생받을 수 있다. 하워드카운티는 주 내 다른 카운티 보다 급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워싱턴 DC 메트로 폴리탄 경찰국 마이클 김 경관은 DC지역 한인들이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한국어로 연결을 해야 될 때 언제든 연락하라고 했다. 그는 DC에서 비즈니스 하시는 많은 분들이 하워드카운티에 살고 계신것으로 안다고 했다. (문의 202-487-3901:Asian Liaison Unit)
이날 하워드카운티 보건국 신정연 한인 담당자는 한인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하워드카운티 대장암 무료 검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장암은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하며 매년 97명 이상의 하워드카운티 주민이 대장암 진단을 받고 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410-313-4255 / 410-313-6529)
시민국 하워드카운티 리소스 앤 서비시스에서는 장애, 노인, 가정, 소비자보호 ,커뮤니티 파트너십, 인신매매,지역어린이보드, 참전용사와 군인가족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하워드카운티 소셜 서비스는 한시적 현금지원, 메디케이드, 푸드 스템프 가족 지원 관련 서비스와 부서에서는 부모, 가디언, 돌보는 사람 등 메디컬과 어린이 지원을 요청하고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으로 어린이들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410-872-8700)
하워드카운티 아티즘 소사이어티는 가정과 학교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자녀의 팀을 알고 학교 행사에 자주 참여하거나 봉사자로 참여할 것을 안내했다. 자녀의 학교와 팀의 문화를 익히고 부모로서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서머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6월 1일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 센테니얼 파크 파빌리온 D에서 연례 피크닉이 열린다고 했다. (https://app.donorview.com/ KXAM)하워드 카운티에 아티즘 학생 비율이 높다는 질문에 담당자는 자연 환경 탓이라기 보다는 좋은 교육 환경이 아티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게 한 원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종이접기 종이마을, 한인시니어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리엔 한인양로원 ,한국전통사물놀이를 전수하는 풍물패 한판, 한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싱턴복지센터, 메릴랜드 체육회, 하워드시민협회, 남스태권도, 엘리콧시티 약국, 마이 라이프 파운데이션, 이예슬 & 제인 박 변호사, 콜럼비아 커뮤니티 익스체인지, 세인트 존스 패리쉬 데이 스쿨, 코드 닌자스, 채플게이트 크리스천 아카데미, 호프 워크스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워드한인회 케어라인은 청소년 역량 강화프로그램, 부모 가족 대상 워크샵, 교육세미나 등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노인 건강생활 , 각종 정부혜택 및 보조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서비스, 이민국 서류 및 시민권 신청을 돕는 이민 서비스 , 기타 서류 번역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 어려움이 있는 경의 문의하면 대상자에 따른 적절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에 연결한다.
문의 ( 410)508-1445 케어라인 본부장 케이 리





